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허구를 바탕으로 설정과 용어를 차용하였을 뿐 실제적 고증 및 역사적 사실과는 다른 점 이용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도…깨비 식당?”오랜 칩거를 끝내고 외출에 나섰다가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유혹적인 냄새에 이끌려 오게 된 오래된 가게,그곳에서 허겁지겁 밥을 먹던 아란은 황당하고 오싹한 소리를 듣는다."밤마다 잡귀들하고 그렇게 시달리다간 너 죽는다."자신을 도깨비라고 말하며 엉뚱한 소리를 하는 이상한 남자 해랑에게아란은 성희롱이라며 벌컥 화를 내고 집으로 도망치듯 돌아오지만,밤마다 계속되는 끔찍한 귀접과 기이한 허기를 참지 못하고 도깨비 식당으로 찾아간다."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어요?""네 어미가 유품으로 남긴 도깨비 감투를 주면 내가 문 막아줄게.""좋아요. 어떻게 하면 되죠?""뭐가 있겠어. 문이 열렸는데 막아야 할 거 아니야."“뭐, 무슨…!”한편, 해랑은 전생의 연이 닿은 도깨비 각시를 245년이나 기다린 순정남으로 자신이 놓쳐버린 인연을 필사적으로 잡으려 하는데..."이런 씨... 왜 헷갈려가지고...."이번엔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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