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에는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한서하 웃을 줄도 아네? 지금 이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나 보지?”한 자 한 자 힘을 주어 말하는 이한의 바리톤 저음이 지독하게 매력적이라 정신을 차리기 어려웠다.“후회하지 마. 나 좋다고 했으니 이젠 한서하 씨 입장 같은 건 생각 안 할 테니까.”신조 그룹의 새로운 회장이 된 주이한은 자신의 비서인 서하가 어딘지 수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위험한 여자라는 걸 알면서도 서하에게 점점 빠져드는 심장은 기어코 그녀를 제 것으로 만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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