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승상부 대노야가 친아버지라니?홀로 산 속에 숨어 살던 진의녕은 어느 날자신이 승상부의 적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승상부에 발을 들인 그녀는 어떻게든 가족들의 마음을 돌려 보려 했다.하지만…."네게는 의녕이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니 그냥 소계라고 불러야겠다.”친조모는 그녀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고,“날 어머니라 부르지 마!”친모는 그녀의 신분을 의심했다.“소계 동생, 내가 한 말은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그 중심에는 지난 14년간 그녀의 자리를 꿰차고 있던 진혜녕이 있었다.'이런 꼴을 당하려 집에 돌아왔단 말인가?'짜악!“…너! 감히 날 때려!”“그래, 때렸다!”혈육에 대한 기대를 품고 승상부로 오긴 했지만,그렇다고 이러한 박대를 참아 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원제: 锦堂归燕역자: 아령/한정은(Y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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