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자기의 전문성을 잘 살려서 쓴 작품이지만 독자에게 어떻게 읽힐지를 제대로 고민하지 못한 작품. 대역물 중에서 가장 세세한 전장의 상황을 묘사했지만 그것의 작가의 관점일 뿐 텍스트로 옮겨진 글을 보면서 작가가 묘사한 전장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거의 불가능함. 지명이나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적들도 중요인물을 제외한 인물들은 직함으로 불리는데다가 적아의 시점이 변동될 때 어느 쪽인지 어느 시간인지에 대한 고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전장상황이 내용의 70%인 작품인데도 전장 부분을 30%도 이해하기 어려움. 사실 작가도 제대로 이해하고 썼는지 의문스러움. 작가가 세세한 전장상황을 스스로 그려내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독자들에게 두꺼운 전장의 장막을 핀게 아닌가 싶음.
horde5252 LV.17 작성리뷰 (28)
조선에는 쿠데타가 필요해요 이 작품은 전쟁으로 조선키우기이다
다만 조선 혁명의 시대와 같이 국가의 역량이 천천히 증가한다는 점에서
조선 혁명의 시대를 재밌게 즐겼던 독자라면 비슷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생각한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연재속도는 빠른데 편수 대비 전개는 느린편. 고구마라기보다는 천천히 가는듯
개발딸이나 미래기술, 개인의 무력 치트보다는 조선판 밀덕소설이라고 생각하면 됨
hyo j LV.39 작성리뷰 (152)
WH YH LV.59 작성리뷰 (334)
문제는 배경 시점이 조선에 사망선고 직전인 1890년대에 주인공은 20살짜리 하급무관이라서 제약이 너무 많다는것
잘 쓴 고구마
tratot LV.14 작성리뷰 (19)
지명이나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적들도 중요인물을 제외한 인물들은 직함으로 불리는데다가 적아의 시점이 변동될 때 어느 쪽인지 어느 시간인지에 대한 고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전장상황이 내용의 70%인 작품인데도 전장 부분을 30%도 이해하기 어려움. 사실 작가도 제대로 이해하고 썼는지 의문스러움.
작가가 세세한 전장상황을 스스로 그려내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독자들에게 두꺼운 전장의 장막을 핀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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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이 LV.18 작성리뷰 (32)
다만 전개과정에서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는
부분은 보는 이에 따라선 늘어진다고 느낄지도..
묘지기 LV.27 작성리뷰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