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의 풍백이 되었다 [독점]

청동기 시대의 풍백이 되었다 완결

청동기시대를 연구하다 청동기시대로 떨어졌다.
'그래도 공룡시대 연구 안 한 게 어디야. 그랬으면 바로 죽었을 텐데.'
나는 그곳의 이인자, 풍백이 된 것 같다.

컬렉션

평균 3.25 (14명)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청동기시대 지식치트물 치고 기술 과학 발전같은 이과적 요소에서 아이디어나 간단한 공정으로 가능한 것들을 활용하는 게 비교적 시대상에 걸맞는 편. 하지만 제정일치 사회에서 살던 사람들이 5년만에 공화주의 연방 테크 타면서 간선제 투표 등의 정치체계나 법제 질서를 말도 안 될 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의 문과적 사회 정치 요소 묘사가 매우 아쉽다.
2023년 10월 9일 11:33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신대륙 고려가 600년동안 대륙을 쥐고 이끌면서 10년 50년 100년 차근차근 기술을 당겨오고 문화와 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게 하는 빌드업을 보고 본받으셔야 할듯

과학기술도 오버테크놀로지 수준이지만 치트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되는데 법제, 정치,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3천년 4천년을 점프해서 받아들이는게 말이 안되는 수준

별개로 초중반까지의 빌드업이 재미있고 인물들도 캐릭터가 좋음 + 능력치들도 좋아서 멍청하게 당해주는게 아니라 전쟁하고 흡수하는 과정이 재밌음
2024년 2월 28일 9:45 오후 공감 1 비공감 1 신고 0
여름은너무더워요
여름은너무더워요 LV.26 작성리뷰 (65)
공화정 올려치기와 기타 정치체제 내려치기가 많이, 많이 심하다
전제 왕권이 유지되는 왕국에서 50년동안 민주공화정에 대한 환상만 키워오다 이 작품 썼다고 해도 믿을듯
2024년 7월 14일 12: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갓뺌
갓뺌 LV.23 작성리뷰 (42)
먼저 나온 평들은 작가가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아쉬운점도 있고, 저평가들도 아쉬운점이 있는데
우선 저 '공화정'은 현대의 공화정이 아니라 로마 공화국 같은 '귀족공화정'에 가까움. 작중 헌법이니 하는 것들도 다 함무라비 법전보다도 간소하고 8조법보단 좀 복잡한 정도고 다른 요소들도 마찬가지로 미래지식으로 끌어왔지만 끌어온 원본 대다수가 고대 공화정들임.
다만 작가가 전혀 실수를 안했는데 독자들이 오해한건 아님. 소설 초반에 주인공이 번역치트 받은셈 치고 한자어를 그대로 썼는데 이게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해준 건 사실임. 단어 일일이 작명하는 것도 일이고 성공적이란 보장이 없으니.
문제는 작중 부족 연맹 공화정을 도입했는데, 저렇게 '헌법' '의회'같은 단어가 대거 등장하니까 근현대 공화정을 시대에 안맞게 도입한 것처럼 읽혔고, 시대에 안맞는 공화정을 도입하니 거부감 혹은 타작품에서의 무리한 공화정 도입을 연상케했으니 아래와 같은 평가가 나올만 하다고 생각함.
원래는 무림 공화국?같은 어그로 끄는 요소나 유난히 자세한 해상기술 같은 좋게 본 부분들을 평가하고 싶었는데... 저 '공화정'부분이 왈가왈부가 많아서(많을만 하기도 했고) 초점을 바꿔서 글을 썼음

+) 근데 타작품 끌고 오신분은 소설 좀 꼼꼼히 보고 평을 쓰시던가 타 작품을 끌고 오시지말라고 하고싶네요. 저도 그작품 잘 읽어서 저렇게 끌고 오는게 더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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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4일 6:1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고인돌
고인돌 LV.111 작성리뷰 (1234)
이 소설을 설명하면서 신대륙 고려가 왜 언급되는지 감도 못 잡겠음
2024년 12월 2일 5:4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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