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뒤흔들 초재벌의 신화! 『내가 제일 잘나가는 재벌이다』 촉망받던 화장품 연구원, 임준후 억울한 죽음을 겪고 나니 세상은 1960년 격동의 시대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빙의한 몸은 부동산 갑부의 상속자라고?’ 열정과 아이디어면 충분했던 그 시절 해야 할 일은 명확해졌다 "이제부터 전 세계의 화장품은 다 내가 만든다!" 낭만과 멋을 선도하는 개척자로서 한국을 넘어 세계가 열광하는 차준후의 위대한 도약이 지금 시작된다!
요새 많이 유행하고 역사 흐름만 따라가도 평타는 친다는 전후경제 재벌물 중 씹씹씹폐급. 문장력은 있는데 전개가 나와는 너무 안맞는다.
차라리 내가 업계 먹겠다 다른놈들 알바냐? 하고 독식 선언을 하지 태어나지도 않은 오너 자식한테 복수한답시고 핑계대면서 원역사에서 딱히 악인 묘사 없던 오너가 사업 시작할 자리 낼름 쳐먹고 본인 정당화하는게 연좌제인가 싶어서 역하다.
주인공 성격이 노오력 성실 드립치는 개꼰대 독재자라 납득도 애정도 안 간다. 절박한 17세 전후 지원자들 애들이라 싫다고 아무런 배려 없이 그냥 커서 지원하라면서 쫓아내기, 면접전에 집합 장소가 땡볕 아래라 바로 옆 나무그늘에서 대기하던 지원자들 간절함부족도르로 전원 탈락, 1960년대에 단체 면접에 더해 예고없이 초반이 무조건 손해보는 뜬금 30초 자기PR 시키기, 내용 좆도 안듣고 그냥 나갈때 다른 지원자들 안내한 다음 마지막에 나간 사람 태도 좋다고 합격, 음식 배달온거 받으러간 지원자도 태도도르 합격 등등
그러면서도 탈권위적인 주인공을 묘사하고 싶었던거 같긴 한데 하는 짓이 영업사원 다 불편해하면서 아부하는거 뻔히 눈치채고도 시장까지 자전거 경주 드립과 함께 굳이 영업 참여, 소매상에서 성추행 당하면서 웃어넘기기 등등 기괴하고 이상하다. 작가가 억지로 부하직원 식사나 회식에 끼는 거 좋아하는 영퐁티인가?
다시 보기 힘들 전후 화장품 소재의 재벌물 화장품 연구원 출신 주인공이 아모레퍼시픽을 벤치마크해서 미래지식빨로 승승장구하는데 능지는 평범하고 거의 미래지식 원툴임 필력은 준수 주인공은 21세기 포장지 쓴 씹꼰대 곤조가 심해서 주인공이랑 생각 안 맞으면 보기 역할 수 있음 작가 네이밍센스가 파멸적임
내가 보다가 뭐임? 잘못 본건가? 했을 만큼 정말 뜬금 없는 상황에서 끝나버림. 열린 결말이라고 하면 독자들에게 상상을 할 수 있는 만큼의 건덕지는 주는데 이건 그런 빌드업 조차 없이 화창한 날이었다. 하고 끝나버림. 그냥 소실이 중간에 끝난 상황. 작가가 완결이라고 하긴 했는데 이정도면 완결이 아니라 소설 중간에 튄 거랑 차이가 없을 만큼의 엔딩이었음.
2025년 3월 19일 1:1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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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차라리 내가 업계 먹겠다 다른놈들 알바냐? 하고 독식 선언을 하지 태어나지도 않은 오너 자식한테 복수한답시고 핑계대면서 원역사에서 딱히 악인 묘사 없던 오너가 사업 시작할 자리 낼름 쳐먹고 본인 정당화하는게 연좌제인가 싶어서 역하다.
주인공 성격이 노오력 성실 드립치는 개꼰대 독재자라 납득도 애정도 안 간다. 절박한 17세 전후 지원자들 애들이라 싫다고 아무런 배려 없이 그냥 커서 지원하라면서 쫓아내기, 면접전에 집합 장소가 땡볕 아래라 바로 옆 나무그늘에서 대기하던 지원자들 간절함부족도르로 전원 탈락, 1960년대에 단체 면접에 더해 예고없이 초반이 무조건 손해보는 뜬금 30초 자기PR 시키기, 내용 좆도 안듣고 그냥 나갈때 다른 지원자들 안내한 다음 마지막에 나간 사람 태도 좋다고 합격, 음식 배달온거 받으러간 지원자도 태도도르 합격 등등
그러면서도 탈권위적인 주인공을 묘사하고 싶었던거 같긴 한데 하는 짓이 영업사원 다 불편해하면서 아부하는거 뻔히 눈치채고도 시장까지 자전거 경주 드립과 함께 굳이 영업 참여, 소매상에서 성추행 당하면서 웃어넘기기 등등 기괴하고 이상하다. 작가가 억지로 부하직원 식사나 회식에 끼는 거 좋아하는 영퐁티인가?
등장인물들의 관계도 일방적 호혜관계 원툴. 얕고 평면적이고 편의주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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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 YH LV.59 작성리뷰 (334)
화장품 연구원 출신 주인공이 아모레퍼시픽을 벤치마크해서 미래지식빨로 승승장구하는데 능지는 평범하고 거의 미래지식 원툴임
필력은 준수
주인공은 21세기 포장지 쓴 씹꼰대
곤조가 심해서 주인공이랑 생각 안 맞으면 보기 역할 수 있음
작가 네이밍센스가 파멸적임
HANAKARA LV.55 작성리뷰 (302)
결말이 이게 맞나 싶음 진짜...
내가 보다가 뭐임? 잘못 본건가? 했을 만큼 정말 뜬금 없는 상황에서 끝나버림.
열린 결말이라고 하면 독자들에게 상상을 할 수 있는 만큼의 건덕지는 주는데
이건 그런 빌드업 조차 없이 화창한 날이었다. 하고 끝나버림.
그냥 소실이 중간에 끝난 상황. 작가가 완결이라고 하긴 했는데 이정도면
완결이 아니라 소설 중간에 튄 거랑 차이가 없을 만큼의 엔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