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의 발현을 막아낸 아홉 세가.
그 중심이었던 백리세가는 기억에서 사라지고,
천하는 그들을 팔대세가라 칭송했다.
하지만 팔대세가에서는 절대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았으니,
각 가문을 대표하는 아홉의 검의 투쟁[九劍爭覇]이
무림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
천애고아로 거지들과 살아가던 아이에게 어느날 아버지라는 사람이 찾아왔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백리은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백리은우로서 살아가고, 다양한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중에는 무공도 있었다.
다행히 재능은 있는지 무공을 익힐 수 있었고
비무를 통해 강해져갔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성장해가던 일상이 변해버렸다.
다급히 길을 재촉하는 아버지를 따랐지만,
매복한 자들의 습격을 받는다.
습격자들은 놀랍게도 팔대세가의 중진들이었다.
그 습격자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필사의 행보로 백리세가로 향하는 백리은우.
그 길의 끝에는 과연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arc LV.27 작성리뷰 (69)
소설인만큼 15살이지만 성숙하거나 남다른 성격이 있어야하지만 그런게 없음
진짜 중딩수준 말투에 중딩행동의 중딩무협
나이는 어리지만 성숙한 사고방식과 말투를 가지면서
한번씩 애다운 모습이 나오는게 베스트인데
걍 애새끼모습만 주구장창 나오다가 한번씩 어른스러운 모습 나옴
모든 말투가 '요'체에 천지난만한 느낌표 마무리
"아! 맞아요!"
"아니에요!"
"진짜에요!"
"됐다!"
"~에요!"
15살이라고하니 개연성은 맞음
근데 이런 천진난만한 애새끼무협볼려고 소설보는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