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跃千愁의 소설 <半仙(2021)>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요괴와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흉흉한 일이 발생하자, 돈 밝히는 영롱관 관주 유경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친우 아청을 호위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요괴의 습격으로 다치고 만 아청.
아청의 부탁으로 유경은 하는 수없이 아청을 대신해 과거시험을 보러 가게 되는데…….
아청의 말대로 시험을 망치려고 했는데 왜 자꾸 일이 꼬이지?
아청의 정혼녀는 왜 또 이렇게 예쁘게 생긴 거야?
아청의 인연들이 유경을 가만두지 않고, 유경은 계속 아청을 흉내 내기 버거워진다.
과연 유경은 아청이 아닌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가난한 영롱관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원제 : 半仙
영원한잼피언 LV.7 작성리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