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天魔), 마종요. 그에겐 치명적인 결점이 하나 있었다. "여, 역시 교주님의 요리는... 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진미... 끄륵!" 요리사의 꿈을 이어가던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네놈이 요리로 쌓은 업을 전부 청산할 때까진 선계에 발을 들일 순 없느니라! 다시 한번 기회를 줄테니, 그 악독한 요리로 쌓은 죄를 갚고 오도록 하라!"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아이템 ‘던전요리비록’을 획득하셨습니다.]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읽기에는 아주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유치한 개그 씬과 현실성이나 개연성은 저리 치우고 위기라는 부분도 살짝 치우고 보면 그냥 이상한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와 그 요리를 먹는 주위의 반응으로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솔직히 전투 부분은 기대하고 보면 기대에 한참을 못 미쳐서 이게 뭐냐? 하고 실망할 수준입니다. 그냥 위에 언급한 것처럼 뇌를 비우고 주인공이 만든 괴식을 먹는 인물들 반응 보는 재미로 본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술술 읽힙니다.
2025년 3월 13일 10: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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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공 LV.39 작성리뷰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