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단행본]

파이프라인

에피루스 베스트 일반 소설!
“북조선이 핵기술을 수출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위험한 미래.
하드보일드 첩보소설 ‘컴파운드 아이’와 ‘에이전트’의 작가 김도경이 1년 반 만에 내놓은 신작 『파이프라인』.
더 커진 스케일과 치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희토류’를 두고 중국과 일본이 한판 승부를 벌인 것처럼 석유와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을 소재로 한국 주변 강대국의 암투를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참고문헌에 소개되어 있듯이 30여 권에 달하는 관련서적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미국의 입장을 적절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끌고 있다. 
『파이프라인』은 하드보일드 첩보소설답게 빠른 전개와 긴박감 넘치는 장면전환으로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마치 잘 짜인 액션영화나 TV 미니시리즈를 책으로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재미를 추구하고 영상물로 사용될 수 있는 소설을 지향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파이프라인』은 독자의 시각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며 사실감이 탁월하다. 또 등장인물은 모두 개성이 강하고 살아있다. 드라마처럼 다양한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데 독자로 하여금 헷갈리지 않게 잘 끌어가는 것도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통일의 날이 다가올 것인가? 『파이프라인』에는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위험천만한 상상이 들어있다. 문제는 소설 속에 사용된 근거가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부상과 자국의 추락을 막아야 하는 미국의 입장, 중국에 추월당하고 중국에 위협을 느끼는 일본의 입장이나 북한이 ‘핵기술을 수출한다면’ 하는 가정은 그런 위험천만한 상상이 실제 현실로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위협을 안겨주며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