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루엘라 로미닌 / 직업: 힐러 Lv.1 / 특징 : 아무 남자나 다 꼬심
눈을 떴을 때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
단순 기억 상실증인 줄 알았는데…….
[헬라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고 보니 ‘헬라네’라는 MMORPG 게임 속이었다.
문제는 그녀가 낸 양다리 사건 때문에
왕국에서 제일가는 권력자인
발데르의 길드마스터에게 적대적 선포를 당했다는 것!
〈공식적으로 루엘라 로미닌에 대한 길드 전쟁을 선포한다.〉
그 때문에 쿠란 왕국 내에서는
빵 한 조각 얻어먹을 수 없는 신세가 된 루엘라.
결국 그녀는 마침 자신이 필요하다는
엘라브의 페리몬트 제1 공작, 카이트와 마주친다.
“우리 길드의 아지트야. 가입할 마음이 생기면 찾아와.”
그렇게 받은 쪽지에 적힌 주소에 가니
게임 이름과 똑같은 ‘헬라네’ 길드의 본거지가 있었다.
그리고 루엘라는 비로소 자신의 죽음까지
두 달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아차리는데…….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