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땅 멜팅하트의 영주 비아.
그리고 소일거리로 하루를 보내는 그녀를 모시는 정체불명의 몸종 아사드.
“작위를 몰수한다고? 절대 안 돼!”
아버지가 남긴 이름을 지키기 위해 황궁으로 향하는 여정,
그 와중에 몸종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러니까 네가 세상을 위협했던 검은 사자였고?”
성실하고 섬세한 몸종이 사실은 제국의 공적이라니!
게다가 그를 쫓아온 옛 동료의 저주에 비아는 수시로 강아지로 변하게 되지만,
“어떤 위협에서도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일단 충직한 아사드의 품에 안겨 여행을 계속하기로 한다.
그러나 비아는 알지 못했다,
그녀를 성심성의껏 지키는 아사드가 가장 위험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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