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쏟아지며 각성자들이 나타나는 세계.
F급 네크로맨서로 각성한 김마진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아가던 중,
정부의 대토벌로 인해 살해당하고 만다.
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정체 모를 기계의 별.
김마진은 강철 괴물로 부활하게 되고,
메카닉 네크로맨서가 된 주인공은 헌터로써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주인공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기는 대길드의 추적과 함께
자신의 존재를 느낀 게이트 너머의 진정한 적들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기 시작하는데.
이제껏 숨어 살던 삶은 이제 그만,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고 말겠다.
모든 것을 파괴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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