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모를 학교 폭력으로 3년간 지옥 속에서 보내고 기어코 졸업 직전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야만 했던 소년이 그 후로도 죽지 못한 채 식물인간으로 의식만이 유지된 채 할머니와 동생마저도 지옥 속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걸 들으며 분노와 악만 남은 채 회귀해 처절하게 복수하는 내용이에요.
단순한 학교 폭력이 아닌 범죄 카르텔 흑막이 등장하며, 거의 뭐 현세 지옥 수준이랄까.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지 쓰레기통인지 잘 구분이 안 갈 지경의 세상이구요. 그런 세상에서 17세 고등학생이 모든 것을 때려 부수는 이고깽물이에요.
살짝 중 2 갬성이 묻어 나는데 묘하게 올드한 느낌도 섞여 있어요. 심리적 묘사는 치밀한 편이 아니고 때려 부수는 액션 쪽 중심이며 남주의 복수가 합법적 선을 넘어 처절할 정도까지 진행되지만 묘하게 덜 시원해요.
최종 흑막이 먼치킨인데... 때려 부수는 과정은 좀.. 대충 치트키. 시간 스킵도 꽤 나오기까지.
뭐 그래도 쭉 보기 나쁘지 않은 편의 킬링타임용 소설이었습니다. 단지 네이버 평점은 좀 과하다는 느낌이었..
학폭 피해자가 과거로 타임루프하면서 골든써클을 무너트리는 사이다복수물. 전개는 쭉쭉 나가고 분량도 연금없이 적당하게 마무리. 초반 복수는 흥미진진한데 흑막단체가 등장하면서 평범해진다. 주인공의 천재성은 작가의 아이큐를 능가할 수 없듯,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그 허술함에 대한민국 정재계가 끌려다닌다. 웹소의 물리적 한계로 이해하는 독자라면 무리없이 완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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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었다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단순한 학교 폭력이 아닌 범죄 카르텔 흑막이 등장하며, 거의 뭐 현세 지옥 수준이랄까. 이게 사람 사는 세상인지 쓰레기통인지 잘 구분이 안 갈 지경의 세상이구요.
그런 세상에서 17세 고등학생이 모든 것을 때려 부수는 이고깽물이에요.
살짝 중 2 갬성이 묻어 나는데 묘하게 올드한 느낌도 섞여 있어요.
심리적 묘사는 치밀한 편이 아니고 때려 부수는 액션 쪽 중심이며 남주의 복수가 합법적 선을 넘어 처절할 정도까지 진행되지만 묘하게 덜 시원해요.
최종 흑막이 먼치킨인데... 때려 부수는 과정은 좀.. 대충 치트키. 시간 스킵도 꽤 나오기까지.
뭐 그래도 쭉 보기 나쁘지 않은 편의 킬링타임용 소설이었습니다.
단지 네이버 평점은 좀 과하다는 느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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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독자 LV.5 작성리뷰 (2)
YY L LV.30 작성리뷰 (85)
상당히 잔인하고
회귀전에도 식물인간된 후 그저 티비보고 사람들 얘기 들으면서 누워있었을뿐인데
등장인물들이 고등학생인 주인공한테 너무 쉽게쉽게 넘어가고 퍼주고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휘둘리고
스토리 전개에 설득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짐
괴짜자까나가신 LV.26 작성리뷰 (65)
수수수수퍼노바 LV.63 작성리뷰 (380)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뭔가 그럴듯 진지하게 시작은 하는데 ..
이후 진행이 내 취향이 아닌듯 하여 하차했었다.
나중에 한번쯤 재시도 해볼만 하다.
점수는 내 취향탓.
음하하 LV.16 작성리뷰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