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이 영원을 약속하는
아름다운 날을 컨설팅하는 여자, 박채원
필요해서 요리를 시작했고
몇 번의 방송 출연으로 유명 셰프가 된 남자, 윤희성
전혀 인연이 없을 것 같았던 그들이
치 떨리는 악연으로 엮인 악몽의 그 날!
“방금 뭐라고 했어요? 신랑이요? 내가요?”
“네……?”
그저 열심히, 즐겁게 자신의 일을 했을 뿐인데
채원은 한 남자의 인생을 망쳐놓을 뻔했고,
회사에서 권고사직까지 당한다
그리고 일 년 후 우연히 재회하는데……
한번 엮인 악연이 인연이 되기까지
달콤살벌한 웨딩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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