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도망가고, 난 잡으러 가고.
이게 우리 재회의 시작이면 나쁘지 않지.”
「You made my heart flutter」
해외 영화제 테마곡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천재 작곡가.
전 세계 영화 드라마 OST 저작권료 1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급부상한 작곡가.
6년차 보조 작가인 효주는
섭외가 어렵기로 소문난 그를
드라마 OST 작곡가로 반드시 섭외해야 하는데.
“근데 너랑, 작업은 안 해.”
“작업 안 하면 넌 나랑 뭘 할 건데?”
8년 만의 재회.
오늘만을 기다려왔던 사람처럼
밀어붙이는데 거침없는 남자의 직진.
“이거 지금 나한테 기회 같거든.”
“……응.”
“내가 뭘 할 줄 알고, 응이야.”
“…….”
“설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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