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작가 西子情의 소설 작품 花顔策(2018)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태자비? 저는 싫은데요.
바란 적도 없는 태자비 자리에 앉게 된 화안.
'태자비로 뽑히지 않기 위해 추문도 붙이고, 초상화도 그리지 못하게 했는데!'
화안은 태자와의 혼사를 물리기 위해 불길한 점괘를 들고 오거나, 태자비 신분으로 도박장을 격파하는 등 온갖 말썽을 부린다.
하지만 태자, 운지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데….
"전하, 그냥 저를 죽이시지요!"
"그럴 수 없소. 예전부터 마음에 든 사람이나 물건은 모두 손에 넣어야만 안심이 됐으니."
화안은 과연 운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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