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예스러운 오명을 안고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지 10년. 그런데…… 신인 시절로 돌아왔다?
갑질 여배우, 논란 덩어리 이유채. 드디어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건만, 그 직전에 죽어 버렸다.
그런데 눈 뜨니 신인 시절?
어쩌면 신이 그녀를 불쌍하게 여겨 주신 기회가 아닐까. 원래 제 것이었던 자리와 명예를 되찾으라는.
‘그 역, 한송이 너한테 두 번은 뺏길 수 없어.’
우선 드라마 하차부터 피하기 위해
제작사, RS그룹의 상속자 류인혁을 찾아가는데-
“저한테 감정 안 좋은 거 알아요. 그렇지만 그거 다 오해라고요.”
“뭐가 오해라는 거지. 그쪽이 이 드라마 하려고 내 매형이랑 붙어먹은 거?”
이 까칠하기 그지없는 남자의 오해를 어떻게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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