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단행본]

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완결

“선배, 절 이용하시는 거죠.”
“서형아, 우리 사귈래?”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가 거짓인 걸 알면서도
그에게 쏟아지는 마음을 도무지 어찌할 수 없던 열일곱, 첫사랑. 
결국 산산이 부서진 짝사랑의 조각을 안고 
뜻밖에 맞이한 그와의 세 번째 가을.
“안녕하십니까. 정시훈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과거의 일을 모두 잊어버린 사람처럼 
산뜻하게 웃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그 선배, 그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 모를 눈빛으로 다시 그녀에게 성큼 다가온다.
“연락 주신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중이고요. 앞으로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제가 기다리지 말라고 하면요?”
“서형 씨가 저한테 기다릴 기회를 다시 주실 때까지 노력할게요.”
이것이 정말 마지막 계절일까? 혹시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 우리 사이의 모든 눈부신 가을,
함께일 수 있을까.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