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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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하에게 인공강우(Artificial Rainfall) 사업은 아버지의 유산이자 삶의 전부다.
비구름 촉매제를 찾아서 아프리카로 떠난 그는 부족민 손에서 자란 한나와 운명처럼 엮인다.
“부족민의 자격을 얻기 위해서 나와 결혼하겠다고요? 송태하 씨는 미친 게 분명해.”
“걱정할 필요 없어. 프로젝트만 완성되면 당신이 원할 때 언제든 놓아줄 테니까. 물론 두둑한 위자료를 포함해서 말이지.”
***
태하에게 결혼은 그저 원하는 걸 주고받는 거래일뿐이다.
그런데, 어째서 시간이 흐를수록 정체 모를 갈증이 이는 걸까? 그건 아마도 질주하는 치타와도 같은 한나의 생명력과 야성미 때문이 분명했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으니 다정한 고백 따윈 몰라. 지금은 그냥 네 입술을 비틀어 버리고 있는 힘껏 살을 움켜쥐고 싶을 뿐이야.”
무례할 정도로 투박한 고백. 한나는 거센 폭풍에 휘말릴 걸 예감하면서도 태하의 키스를 거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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