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오빠이자 짝사랑 상대인 강국은 닿지 못할 나무였다.설영은 친구의 도움을 받아 그의 침실에 숨어드는 데 성공했지만,강국의 냉혹한 외면에 모든 것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그럼에도 그를 향한 열망을 접지 못한 설영.다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강국의 운전기사로 취업하고.강국은 다시 나타난 설영을 믿어도 될지 의심하면서도유일하게 제 욕구를 자극하는 그녀에게 점점 자제심을 잃어가는데….*강국이 얼굴을 좀 더 가까이 디밀었다. 쿵쿵쿵, 심장 박동이 아주 난리가 났다.“이 입술이 참 요망스럽네. 꼬박꼬박 사장님이라고 부르니 기분이 뭐랄까…….”“오빠라고 부르기엔 우리 사이가 좀…….”“우리 사이가 어떤 사인데?”“그거야 고용주와 고용주에게 채용된 근로자…… 아!”말꼬리를 자르며 느닷없이 긴 손가락이 입술 사이로 파고들었다.#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첫사랑 #원나잇 #나쁜남자 #절륜남 #재벌남 #능력남 #직진남 #유혹남 #능력녀 #직진녀 #유혹녀 #절륜녀 #짝사랑녀 #걸크러시 #소유욕/독점/질투[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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