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혈육과 5년만에 재회하게 된 민재윤.이상하게도 오빠가 돌아온 순간부터 위험한 일들이 벌어지는데.“민재윤 씨가 날 안 좋아하지만 안고 싶어 한단 건 오해 없이 정확한 사실 아닙니까.”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재윤을 혼란스럽게 한 건 팀장 차서온이었다.“여기서 같이 살까?”“갑자기 무슨…….”“나와 하룻밤은 괜찮고, 같이 먹고 자는 건 못 하겠어요?”“…….”“어디까지가 진짜야. 어디까지만 가능한 건데.”가족과는 확연히 달랐던 그의 동거 요청.재윤은 자신이야말로 어디까지 하게 될지 알 수가 없어졌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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