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뭐지…? 외계 생명체인가?친구 유리의 집에 놀러 간 세현은 충격적인(?) 광경과 마주한다.실수로 유리의 오빠 태율의 알몸을 보고만 것!게다가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세현은 태율과 같은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해프닝이라고 여기며 잊으려 했건만…….다행스럽게도 그는 세현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안심하고 태율을 피해 다니려는데,“내 스파이 노릇 좀 해줘. 오빠가 학교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만 알려주면 돼.”친구 유리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그때의 사건을 오빠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세현은 하는 수 없이 태율의 일상을 보고하는데…….“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기시켜줄게.”“어, 어떻게?”“간단해. 그날 있던 일 그대로 반복하면 되니까.”아무래도…… 큰일난 것 같다.“세현아, 우리 또 할까?”과연, 세현은 아무것도 모르는 태율을 속이며 무사히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현대물 #캠퍼스물 #첫사랑 #오해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다정남 #절륜남 #직진남 #동정남 #순정남 #순진녀 #유혹녀 #동정녀 #엉뚱녀 #단행본[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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