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애 (醉愛)> 강추!
사랑에 취한 외로운 영혼의 핏빛 사랑.
“제 마음은 죽어서도 오직 한 분만을 모십니다.”
-윤서
그녀를 사랑하면서 잔혹한 운명에 놓이는 두 사내, 륜과 도하.
“내 목숨을 다 바쳐 지켜주겠다 약속했다.”
-륜
“목숨을 다 바쳐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지.”
-도하
「술에 취하듯 사랑에 취한 사람은
그것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마음인지, 아픔인지 알지 못하는 법이지.
결국 자신이 마신 술에 자신을 잃어가듯이
가슴에 품은 사랑 때문에 자신을 버리는 사람도 있는 법이야.
모든 것을 다 잃어도 될 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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