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문 - 제일 파이낸셜 대표제 돈을 들고 튄 부하직원을 직접 찾아간 곳에서 윤설 그 아이를 만났다.살면서 딱 한 번 했던 선한 일이 그의 전부를 저당잡을 줄이야.빌어먹게도 그녀를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그림자에게 욕심이 생겼다.“나이 차 개나 줄까, 설아?”“…….”“이리와.”윤설 - 외과의를 꿈꾸는 의대생추운 겨울 보일러도 고장 난 허름한 집에 방치된 어느 날.의지할 사람 아무도 없는 열 살 아이에게 구원의 손길이 닿았다.후원자이자, 보호자이자, 언제나 제 등 뒤로 드리워지는 검은 그늘 같은 남자, 기태문.그 남자가 어느새 설의 전부가 되어 버렸다.“짝사랑의 끝은 고백이래요.”“…….”“좋아해요.”“…….”“많이.”<[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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