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의 연애계약“내 영혼에 사랑의 감정을 불어넣어 줄래요?”글로벌 대기업의 오너이자 지독한 워커홀릭 이신후.감정을 상실한 채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지독히 소유하고 싶은 여자가 나타난다.“당신을 사랑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유복한 환경에서 해맑게만 살아온 평범한 여대생 류태영.약혼자의 배신과 집안의 몰락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그녀의 앞에어느 날, 악마보다도 유혹적인 남자가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거예요. 당신보다 더 좋은 남자요.” “상관없어. 빼앗아오면 되니까. 전처럼.”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그런 남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자파우스트를 구원한 그레첸처럼, 여자는 남자를 구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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