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장소에 찾아 온 스토커를 떼어내기 위해 회사 대표, 장이준과 입을 맞췄다.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상대, 그와 보낸 하룻밤.“눈은 왜 감습니까? 그때처럼 키스라도 하게?”“죄송합니다.”“눈 감아.”그날 이후로 이준의 태도가 묘하게 달라졌는데.어쩐지 시은에게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자꾸 흘끔대지 마.”“대표님, 그런 얘기는…….”“알아. 사내 연애 금지인 거.”사내 연애 금지 조항.이준과 시은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고 말 것인가.<[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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