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흥미를 잃고 건조한 생활을 해오던 미술관 직원 설주.동창의 결혼식 직후 다운 받은 데이팅 어플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전 남친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그런 설주의 앞에 살아 있는 조각상이 나타났으니.“안녕하세요, 홍보팀에 새로 들어오게 된 하준서라고 합니다.”다섯 살이나 어려서 부담스러운 것만 빼면 백점 만점에 백이십 점.완벽한 연하남 준서의 직진에 설주는 점점 더 그에게 빠져든다.그런데 우리가 원래 알던 사이라고?우리가 처음 같이 먹은 게 빙수라고?사차원 연상녀와 다정한 연하남의 알쏭달쏭 알콩달콩 사내연애가 시작된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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