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판타지 #환생물 #인외물 #신분차이 #수인남 #집착녀 #계략녀 #능력녀 #여우남 #황제여주#복수물 #쌍방구원잔혹한 폭군 황제의 손에 죽은 성녀가 예언했다.놈의 피를 이은 아이가 그 자리를 찬탈할 것이라고.“자, 다시 도망쳐 보거라. 이번에도 찾아가 모조리 찢어발겨 줄 테니.”내가 그 미친놈의 딸이었다.처음엔 그저 살아남으려 했다. 하지만…….“내일도 나 지켜줘.”“싫어.”“지켜줘, 동화 두 개 줄게.”“하, 너 나를 뭐로 보고…….”도망치다 도착한 쓰레기 산에서 만난 인연.작고 여린 소중한 나의…….더는 놈의 손에 뺏기고 싶지 않다. 더는 소중한 것을 잃고 싶지 않다.“내 것이야.”마지막 남은 하나다.내 것을 지키기 위해 나는 기꺼이 예언의 아이가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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