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전쟁 중인 두 나라. 헤르토니아와 슬로만.인간 백정이라 불리는 잔혹한 죽음의 사자.헤르토니아의 공작 칼리드 사이러스.그가 슬로만의 엘르노 지방을 초토화시킨다.엘르노 지방의 영주, 백작 영애 루시아 젬마 하먼.포로로 끌려가며 칼리드를 죽이는 것을 자신의 인생 목표로 삼는다.내 나라의 원수! 내 부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칼리드 사이러스.기필코 너를 내 손으로 죽이겠다.하지만 그 원수와 어쩔수없이 이루어진 결혼.그녀는 이 결혼을 복수의 기회로 삼으려는데….“나를 죽이려고 하는 자객과 매일 밤 함께할 생각을 하니… 정말 짜릿하군.”원수와의 죽여주는 밤이 시작되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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