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일상(?)] 게임 속 세계의 농노로 환생해 망나니 공자님을 따라 온갖 모험을 겪었다. "저, 귀농이 하고 싶습니다." "그래? 좋다. 변경의 땅을 네게 하사하겠다." 프롤로그치고는 너무 긴 모험의 끝에 맞이한 힐링 타임! 허나 막상 도착하고 보니 그 변경의 땅은 내가 바라던 한적한 마을이 아니었다. 어쩐지 망나니 놈이 순순히 보내주더라니….
농노에서 영주까지. 환생해서 웅앵웅인데 뭔가 중간부터 시작되는 느낌이랄까.. 시스템, 힘숨찐, 먼치킨, 환생물, 물건을 만지면 과거를 읽어낼 수 있는 사기적 능력 소유, 등 양판소적 요소 다 있는데 묘하게 약간 지루한 맛도 함께해요. 그런데 또 내려놓지 않고 읽게 되는 맛이 또 있달까..
남주가 가레스를 참 많이 욕하는데 읽다 보면 함께 욕하게 됨. 영주님이래서 영지물을 기대했지만 딱히 영지물 특유의 맛은 또 없음. 그래도 끝까지 다 보긴 했고, 후반부 설정이 굉장히 독트하긴 했는데 뭔가 개연성 설득력은 부족하고.. 엔딩은 굉장히 허망해서 욕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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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3:33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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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환생해서 웅앵웅인데 뭔가 중간부터 시작되는 느낌이랄까..
시스템, 힘숨찐, 먼치킨, 환생물, 물건을 만지면 과거를 읽어낼 수 있는 사기적 능력 소유, 등 양판소적 요소 다 있는데 묘하게 약간 지루한 맛도 함께해요.
그런데 또 내려놓지 않고 읽게 되는 맛이 또 있달까..
남주가 가레스를 참 많이 욕하는데 읽다 보면 함께 욕하게 됨.
영주님이래서 영지물을 기대했지만 딱히 영지물 특유의 맛은 또 없음.
그래도 끝까지 다 보긴 했고, 후반부 설정이 굉장히 독트하긴 했는데 뭔가 개연성 설득력은 부족하고.. 엔딩은 굉장히 허망해서 욕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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