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일부 잔인한 장면 묘사, 강압적인 관계, 감금, 욕설, 노골적인 언어 표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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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흘리는 눈물을 삼키면 황홀한 꿈을 꿀 수 있다고 알려진 예레미안족.
에이린은 예레미안족이라는 정체를 숨긴 채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를 모시며 살아간다.
넉넉하지는 않아도 평화로웠던 삶.
그러나 점령 전쟁을 시작한 제국군으로 인해 철저히 부서져 버린다.
제국군을 이끄는 카론에게 마을을 짓밟히고 하나뿐인 가족까지 잃게 된 에이린은 복수를 다짐한다.
“매일, 원하실 때 눈물을 흘려 드릴게요.”
일러스트: 다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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