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반까지 봄.
완독하려 했으나 점점 더 수준이 낮아져서 하차함.
판타지, 거인국, 스타워즈 같은 차원 나올 때까지는 킬링타임으로 봤는데, 중반부터 작가가 대충 글쓴다는 것이 느껴짐.
특히 대화체는 너무 수준이하라 보기가 싫어짐.
초반까지는 대화가 별로 없어서 그나마 봐줄만 했는데, 중반부터 대화가 많아져서 하차욕구가 점점 생김.

엄청난 악마가 소환 되어서 모두가 심각한 상황에서 하는 대화.
악마 : 크크크 내가 강림했다.
주인공 : 오! 악마가 나타났네.
악마 : 네게 은혜를 베풀어 스스로 죽을 기회를 주마.
주인공 :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야? 너는 은혜가 무슨 뜻인 줄 아냐? 이 못생긴 놈아.
악마 : 감히... 죽어라! (주문영창)
주인공 : 오 그 기술 멋있다. 그럼 나도 멋진 기술 보여주지.

대충 이런 식의 대화.
조폭이든 신이든 싸우면 항상 저런 식의 대화가 계속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