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물이라니!아버지에 의해 무서운 사채업자에게 담보물로 맡겨진 은수.“미리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할 거 없어. 경험 많은 내가, 너 하나 만족시키지 못하겠어?”가정폭력과 학대로 삶의 이유를 잃었던 그녀에게 사채업자는 인생의 반전을 만들어준 사람이 되었다.5년만에 다시 만난 상우.더 이상 채무관계가 남아 있지 않은 상우와 채무관계 그 이상으로 얽혀버린 은수.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던 두려움과 아픔 속에서 맞잡은 손.서로를 절실하게 원하는 마음이 서로를 구원해줄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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