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미성년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상호, 지역 및 이야기 등은 현실과 다른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가진 건 없지만 꿋꿋한 마음 하나 있는 오은성-
학교생활은 순조로웠다.
차윤도의 눈에 걸리기 전까지는.
“네가 말한 대로, 난 다 해봤고 다 가져봤어. 그게 뭐든.
거기에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윤도의 타깃이 된 순간,
현실과 타협하기 위해 친구가 되고자 했다.
가진 건 많지만 차갑고 냉소적인 차윤도-
학교생활은 따분했다.
오은성이 눈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지금까지 원하는 건, 다 해봤고 다 가져봤지?
안 되는 것도 있다는 걸 알려줄게. 필요 없어. 네 돈.”
어쩌면 은성을 처음 본 순간부터,
우정은 없었다.
사랑만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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