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3류 수비수 양주형, 축구 본토 영국에 가다! 영국 3부리그 팀. 콜체스터의 유소년 팀에 코치로 들어가는데... 가진건 인내와 노력. 그리고 얻게 된 능력 "지니 스카우트". 뼛속까지 한국인 양주형과 그가 불러들인 이들이 콜체스터에 들어가 벌이는 예측불허의 영국 축구 탐방기.
볼만한 축구 매니저물. - 후반부 가면서 경기내용은 대충대충 넘기면서 골장면 위주로만 봄 - 히로인 있고 로맨스도 나름 챙김 - 선수들 캐릭터는 잘 잡는데 수년간 영입방출+유소년 승격으로 등장인물이 너무 많음. 그래서 일부는 공기화 되기도 함. 꼬무위키 등장인물창 띄우고 봐야함 - 찌질졸렬에서 점점 명장의 품격을 갖추어 가는 주인공
이게 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일단 다른 리뷰들이 지적한것처럼 문장력이 안좋아서 글을 읽기 힘들다. 주인공이 찌질한것과는 별개로 매력이 너무 없다(주변인물의 매력도 잘 모르겠다) 분명 축구 감독물인거 같은데 축구 얘기보다 그냥 주인공 얘기가 더 많다. 최근에 검은머리 전술천재읽고 축구감독물 지니스카우터가 명작이라 해서 읽었는데 이게 명작이면 더이상 축구감독물은 찾아 읽을 필요가 없는듯하다.
구단물은 리메이크 축구명가, 감독물은 지니 스카우터. fm 했던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것이다. 다만, 치트적인 능력이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이 술술 풀리지는 않고, 주인공이 혼자 방을 파고 들어가는 모습을 상세히 서술하는 등. 작가 특유의 고집과 색채가 분명 있다. 이게 싫다면 못보는 것이고. 웹소설 시장은 멋진 주인공을 그리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그러한 영웅적인 주인공들이 인간적이지 않다는 걸. 인간적인 주인공의 성장기. 그리고 그 주인공이 축구 감독인 소설.
이 작가님의 특징은 요즘 트렌드처럼 과감하게 결단하고 시원하게 원하는걸 얻어가는 주인공 대신 약간 찌질하고 소심한 일반인이 시스템의 도움으로 구르고 굴러가며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고구마가 한두개도 아니고 박스채로 있죠. 그렇기에 그 고구마에도 포기하지 않고 사람 냄새 풍기며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치게 됩니다. 취향이 많이 갈릴거에요.
누렁이전문가 LV.57 작성리뷰 (273)
평작
Sungwoo Lee LV.8 작성리뷰 (6)
2기이영진 LV.20 작성리뷰 (36)
느낄수 잇는 감동을 잘 보여줫다
young LV.18 작성리뷰 (29)
바다내음 LV.34 작성리뷰 (69)
- 후반부 가면서 경기내용은 대충대충 넘기면서 골장면 위주로만 봄
- 히로인 있고 로맨스도 나름 챙김
- 선수들 캐릭터는 잘 잡는데 수년간 영입방출+유소년 승격으로 등장인물이 너무 많음. 그래서 일부는 공기화 되기도 함. 꼬무위키 등장인물창 띄우고 봐야함
- 찌질졸렬에서 점점 명장의 품격을 갖추어 가는 주인공
박동훈 LV.28 작성리뷰 (58)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fm 했던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것이다.
다만, 치트적인 능력이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이 술술 풀리지는 않고, 주인공이 혼자 방을 파고 들어가는 모습을 상세히 서술하는 등. 작가 특유의 고집과 색채가 분명 있다.
이게 싫다면 못보는 것이고.
웹소설 시장은 멋진 주인공을 그리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그러한 영웅적인 주인공들이 인간적이지 않다는 걸. 인간적인 주인공의 성장기. 그리고 그 주인공이 축구 감독인 소설.
페드로정 LV.22 작성리뷰 (46)
이후 스카우터 재질의 소재에 영향을 준 작품
AT lime LV.27 작성리뷰 (59)
하이87940 LV.20 작성리뷰 (39)
게임과 현실은 다르다
배불속안 LV.23 작성리뷰 (47)
무난한 스토리 진행.
킬링타임 추천.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로로로롤 LV.31 작성리뷰 (94)
영국대표감독중간에 끊겨서 똥싸다 끊긴느낌이였는데
그 이후를 2022년도에 써줘서 너무 놀랐음
솔찍히 국밥같은 스토리로 쭉쭉 이어갈수 있을거같은데 아쉬움 2016년대식 말고 코로나 이후
대화식 스탯창으로 국밥가능한 소설은 확실함
9 LV.28 작성리뷰 (69)
dirtyface LV.43 작성리뷰 (175)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kakarot LV.22 작성리뷰 (43)
'지상최고의 축구'같은 감독물이 축구전술과 프로페셔널한 감독 자체에 집중한 편이라면 지니 스카우터는 마치 소년만화처럼 하나로 뭉친 패배자들, 2류들이 똘똘 뭉치고 한 가족처럼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그런 면에서 캐릭터성이 보다 강렬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며, 개성넘치는 캐릭터들과 인생에 패배했던 3류 축구선수 출신 코치 양주형이 어울리는 모습이 코믹하면서도 애정넘치게 그려진다.
작가의 인생작이며, 이후 다시는 이런 작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서 아쉽다.
룡팔 LV.6 작성리뷰 (4)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설정에서 아쉬운 점이 "능력"이란게 딱히 도움이 되는건가 싶다
바디밸런스가 부족해서 볼경합에 약하고 잘 넘어진다? "능력"으로 캐치해서 해결책도 "능력"이 해결 해주는게 아니라 "능력"으로 문제의 파악만 빠르게 하고 해결책은 주인공이 내놓아야 한다.
그냥 능력 없이 주인공이 선수의 연습경기 몇번 보고 파악해서 훈련지도해서 해결하는 설정이 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뭐재밌는거없나 LV.39 작성리뷰 (147)
김커흐 LV.16 작성리뷰 (24)
내가 풋볼매니저를 좋아해서 그런가?
찌질한 주인공을 매력있게 묘사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낭만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