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26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위.예쁘게 생긴 게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인생을 살고 있다.용성파 2인자 태무경의 연인 역할로 잠입하다가 눈도 맞고 배도 맞는다.깡패는 취향이 아닌 줄 알았는데 하필 빠져도 더럽게 빠져버렸다.태무경- 33살 용성파 2인자, 포텐셜 사장.끝내주는 얼굴과 피지컬을 가지고 오성용의 개로 살았다.인생에 미련이 없고 더 높이 오르고자 하는 권력욕도 없다.저를 이용하려는 검경의 뜻에 따르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중이다.키워준 할머니가 죽고 혼자인 인생에 곁에 두고 싶은 여자가 생긴 것도 X같은데 하필 경찰이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