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을 살던 전라북도청 악취 분석 요원 김용내.
서울로 출장을 갔던 날 우연히 경찰 수사에 공조하게 되는데….
거기서 마주친 박형사의 미모에 홀딱 반해 집에 내려와서도 계속 그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그 남자가 박형사가 아니라고? 범죄조직의 일원이라고?!
설상가상 현장 설명을 위해 다시 서울을 방문한 용내는, 남자의 조직에 의해 납치까지 되고 만다.
초능력으로 치부해야 할 만큼 냄새를 잘 맡는 평범한 얼빠 공무원이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스릴러 코미디 한 스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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