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차원이동/영혼바뀜, 구원, 짭근, 우성알파공, 미남공, 냉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열성오메가수, 순진수, 짝사랑수, 잔망수, 도망수]
판타지 소설 『빙의부터 영웅까지』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흑막인 레이젠의 양동생이자 그에게 죽게 될 세이안에게로.
‘정작 본편에선 이미 죽은 상태인 엑스트라라니…….’
하지만 절망하기엔 세이안이 물려받을 재산이 너무나 많았다.
그래서, 이 악물고 살아남기로 했다.
[퀘스트임
1. 레이젠에게 ‘형아’라고 세 번 이상 말하기 30/3
2. 레이젠과 30분 이상 같이 있기 120/30
3. 레이젠과 5초 이상 손잡기 0/5
보상 : 『빙의부터 영웅까지』 본문 및 「레이젠 번외」]
거지 같은 퀘스트가 주어져도 어떻게든 해냈다.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최대한 무해한 척, 레이젠에게 껌뻑 죽는 동생인 척했다.
그런데…
"발현하셨습니다. 열성 오메가로."
갑자기 원작에 없던 설정이 등장하더니.
"네가 그랬잖아. 너와 난 세상에 단둘뿐인 사이라고."
간신히 도망친 곳까지 흑막이 쫓아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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