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소설은 실제 역사 및 정치 사상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한국 최연소 대령, 강우진.
별을 앞에 두고 폭탄 맞아 억울하게 사망하고 만다.
정신을 차리니, 즐겨 보던 웹소설인 <이세계 폐급 군인으로 빙의했다.>의 최종 빌런이자 독재자인 칼 하인리히 슈타인에게 무참히 짓밟히는 귀족 가문의 도련님으로 깨어난다.
원작대로 진행되면 프리드리히 가문은 반드시 망한다!
그러니 어떻게든 칼 하인리히에게 잘 보여 살아남아야만 한다.
“우리 후배님, 지금 나 꼬시는 건가?”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됐다.
근데 내가 왜 안기는 쪽인데!
그리고 이놈의 아이젠발트국가는 독재 말고 도저히 답이 없다.
원작에서는 학살과 수많은 실수를 자행하는 칼 하인리히지만 이번 생에는 다를 것이다.
“내가 널 최고의 독재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까짓거 해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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