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살(急煞): 느닷없이 닥친 횡액, 가장 악독한 흉살.
부자는 썩어도 준치.
아니, 그냥 썩은 거다.
평생 부족함 없이 살 줄 알았던 유담은 밑바닥을 헤엄친다.
국내 최대의 로열 크루즈.
여기서 구원인지 재앙인지 모를 존재를 마주하는데…….
“드디어 떨어졌네?”
피할 수 없는 액운이 거친 물살과 함께 들이닥쳤다.
※본 작품은 <급경사>와 연작으로 주인공은 다르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이야기로 전작을 읽지 않아도 감상에 지장이 없으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폭력적인 묘사와 노골적인 단어 및 강압적인 관계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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