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이 높다 하되 (15세 이용가)

태산이 높다 하되 (15세 이용가)

태성 제국의 반편이 황자, 태인호.
3황자 태선의 주구로 그를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결국 토사구팽당해 사약을 받는다.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열여섯 시절로 돌아왔다.
다시 얻은 귀한 생, 이번엔 결코 황실과 엮이지 않으리라.

하나 삶이란 그리 만만하지 않은 법.
황자 신분을 숨기고 도주하던 어느 날, 인호는 심한 부상을 당하고
과거엔 연이 없던 남자, 견자운에게 구조된다.

“목숨을 빚졌습니다. 공자가 아니었다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을 것입니다.”
“천한 목숨 부지하려거든 숨죽여 지내세요, 부디.”

명문 4가 중 하나인 견가의 적자 견자운.
태성제일미(泰星第一美)라 불리는 남자는 다정한 미소 아래 속내를 감춘 의뭉스러운 자였다.
인호는 그와 이 이상 엮이지 않으려 들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자꾸만 부딪친다.

“저희의 관계를 명확히 해야 할 듯싶습니다.”
“처음 봤을 땐 제가 조금 불친절했지요.”
“서로 예의를 지키는 관계일 뿐 친우라 칭할 사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은 이리 품도 내주고 온기도 나눠 주는데 평이 너무 박하십니다.”

서늘했던 첫 만남과는 다른 모습을 꺼내 보이는 자운으로 혼란스러운 차,
인호는 그에게 황자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고.
미래를 바꿔 보고자 행한 일로 인해 더욱 커다란 소용돌이에 휩쓸리는데….

“제가 가겠습니다. 황궁으로.”

제 발로 다시 돌아간 황궁, 인호의 시선은 가장 높은 곳을 향해 있었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