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은 진심으로 그대의 생명을 거둘 생각으로 검을 겨눴거늘.”“그런 거 같더라.”“그대는 왜 멈춘 건가.”“네가 있어야 재밌거든.”‘펠’은 친구의 계략에 빠져 전쟁에서 재앙급 힘을 쏟아 내며 사망했다.그리고 50년 뒤.그 친구, 황제가 된 이가 과학 기술을 ‘마법’이라 말하는 마법 아카데미를 세운 시대에, ‘라이메스’라는 새로운 몸으로 돌아왔다.시작은 복수를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했다.“놀아 보자. 친구야.”이건 그저 마법이 없는 마법 아카데미에서 재앙급 마법사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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