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팩션 판타지 역사극이다. 조선 광해군 때의 문장가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이 실화라는 전제 하의 이야기이다.
허균은 임진왜란의 참상과 조선 신분 사회의 부조리를 느끼며 백성이 핍박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던 이상주의자였다. 허균은 사명대사의 도술을 전수받은 홍길동과 더불어 새 세상을 열 준비를 한다.
조선의 역사에서는 삭제될 것을 예상하여, 허균은 당시의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기록하여 후세에 남겼다. 홍길동전은 400년 동안 한 작가가 지어낸 동화 같은 이야기의 위치였지만, 이제는 그 역사적 배경과 함께 전체적으로 재 발굴되어야 할 역사이다.
"허균은 성품이 사납고 행실이 개, 돼지와 같다. 윤리를 어지럽히고 음란을 자행하여 인간의 도리가 전혀 없다. 죄인을 잡아서 동쪽의 저잣거리에서 찢어 죽이고 다시 기쁨을 누리고자 사면령을 베푸노라."
그리고 후에 허균의 사형 일을 국경일로 선포하는 반교문을 전국 각지에 내려 보냈다. (조선왕조실록 광해군일기.)
이토록 광해군의 허균에 대한 배신감은 너무도 컸다. (광해군 10년.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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