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나쁜 밤 [단행본]

질 나쁜 밤 완결

[그와 함께한 모든 밤은 나빴다.]예원은 태조를 위해 무슨 짓이든 했다.그가 설계한 판의 장기 말이 되고, 그가 원하면 뜨겁게 입술도 맞댔다.하지만 태조에게 예원은 손만 뻗으면 안을 수 있는, 쓰임을 다 하면 버릴 수 있는 여자였다.그래서 먼저 그를 버리기로 했다.배 속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그런데 한태조가 서예원 앞에 다시 나타났다.5년 만에 마주한 태조는 여전히 자극적인 놀잇감을 보듯 예원을 훑었다.날카로운 까만 눈이 작은 인영에 닿자 예원은 제 뒤로 아이를 감추었다. “꼭 내 아이라도 되는 것처럼 숨기네.” 파르르 떨리는 예원의 눈동자를 보며 태조의 입술 끝이 올라갔다.“누구 아이든 관심 없어.”바짝 다가온 태조가 천천히 얼굴을 내렸다. 귓가에 닿은 뜨거운 입술이 천천히 움직였다.“날 미치게 자극하는 건, 서예원밖에 없거든.”질 나쁜 밤이 다시, 시작되었다.

더보기

컬렉션

평균 5.0 (1명)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