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만 상냥한 충견[개정판]

내게만 상냥한 충견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수정된 도서입니다.홍화파의 공주님 마리나.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사랑만 듬뿍 받고 자라서 세상 무서울 게 없는 아가씨.15년 전, 엄마를 무참히 짓밟고 죽인 조직의 보스와 조직을 괴멸하기 위해 아버지 만류에도 홍화파의 여보스가 되기 위해 15년을 노력한 결과, 한번 물리면 죽는다는 홍화파 ‘독사’란 별명을 달게 되었다.하나뿐인 자식인 딸에게 조직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아버지를 성질로 이겨 먹은 딸내미.그렇게 홍화파의 여보스가 된 마리나에게 무척 아름답고 호리호리한 남자가 찾아온다.“백 한입니다. 오늘부터 보스를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하나뿐인 딸이 걱정되어 아버지가 붙여주었다는 남자는 조직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침묵의 저승사자란 무시한 타이틀을 걸고 초고속 간부까지 오른 남자.여배우 뺨치게 예쁘고 가녀린 몸으로 적을 방심하게 한 후, 그대로 처리하는 백 한을 곁에 두게 된 리나.“보스, 칭찬해주세요.”“… 일단 몸부터 씻고 와.”“예.”깔끔하게 씻고 돌아오면 백 한은 모시는 보스 앞에 머리를 들이민다.“보스,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야, 네가 무슨 개야?”“멍.”“… ….”오직 제 앞에서만 충견이 아닌 정말 개가 되어버리는 오른팔 때문에 심신이 고달프던 어느 날.상냥한 충견이 리나를 덮쳤다.“너… 뭐 하냐?”“술기운 때문에요.”“뭔 개소리야!”“멍.”“이 새끼가! 말장난 그만… 야!”술기운에 충견과 하룻밤을 보내고만 리나는 그날을 기점으로 백 한과 더욱 야릇한 관계가 되어버린다.낮엔 충실한 충견 밤엔 본능에 충실한 짐승.“저를 길들여 놓고 다른 놈에게 가버리시면 물어 죽일 거예요. 그놈이랑.”“뭔 개소리야!”“아, 안 되겠다. 내 아를 낳아도.”“하지 마!!!”과연, 마리나는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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