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는 사업이 우선인 남자.KNB글로벌금융그룹 후계자이자, KNB은행 대표이사 강백현.은행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설립이 가장 우선이었기에자꾸 눈에 밟히는 여자 유지민을 두고 정략결혼을 선택했다.하지만 자신의 선택은 결국 끔찍한 재앙을 불러오며 끝이 나 버렸다.그때 깨달았다.짐작할 수 없는 미래보다는 현재에 조금 더 충실했어야 한다는 것을.“내 곁에서 나를 저주해. 내가 널 포기하는 일은 이제 없을 테니.”오랜 짝사랑을 접고 새로운 사랑을 찾으려는 여자.KNB은행 대표이사실 비서 유지민.잊을 수 없었다.제 마음을 모두 알면서도 정략결혼을 선택한 그의 냉정함을.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기 대신 사업을 위한 정략결혼을 선택했다.그랬던 그가,그 못된 남자가 이제야 다가든다.“나는 몽상가가 아니에요. 현실주의자죠. 그러니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요.”<[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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