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 대국그룹의 대저택엔 미친 도련님이 살고 있다. “조심해요. 우리 오빤 진짜 미친놈이니까.”그 집 사람들이 다 피하는 미친놈. 그 미친놈이 밤마다 내 방을 찾아온다. “첫째. 내 물건 건드리면 나도 널 건드릴 거야. 둘째. 내 영역을 침범하는 순간. 나도 널 침범할 거야. 이렇게.”시시각각 숨통을 조여오는 미친 도련님. “도망칠 수 있음 도망가봐.”나는 그놈을 피할 재간이 없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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