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욕망의 덫

3년 내내 짝사랑하던 사람과 하나뿐인 절친이 눈이 맞았다.윤설은 한순간에 짝사랑을 잃고, 친구도 잃고, 살던 집까지 잃었다.“복수해야지, 설아. 날 이용해. 이용당해 줄게.”윤설의 동공이 확장되었다.이훤은 악마가 피식자를 꾀어내듯 속삭였다.“분하잖아. 복수해야지. 너보다 더 괜찮은 날 만났다고 부러움에 떨게 해줘야지, 안 그래? 기꺼이 이용당해 줄게.”이 남자라면 충분히 그런 느낌을 그들에게 줄 수 있을 것 같았다.하지만 그 선택은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내가 말 했잖아. 넌 내 거라고. 내가 보내주지 않으면 넌 어디로든 갈 수 없어. 딴 놈에게도 갈 수 없지.”딴 놈에게 갈 생각 따윈 없었다.남자들이 이훤처럼 모두 다 하룻밤에 미친 인간들뿐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가지 않을 것이다.마음이 없는 관계. 이젠 끝내고 싶었다.“설아… 벗어나려고 하지 마….”자신은 죽어서야 덫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아니, 죽어서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이 남자가 놓은 덫을 스스로 거둬들일 때까지.<[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