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나와 혼인해.”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사람.그런데 이 결혼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잊지 마. 이제 넌 내 아내야.”어느새 진심이 섞여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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